21C Uri-ui Huimang

(Gyesang) 20 세기가 끝나가는 지금껏 암만 보고 달려간
너와 나 이제 모두가 돌이켜 볼 시간 다가와
(Danny) 생각해봐 이젠껏 뭘 해왔나
(Gyesang) 이제 수학 공식처럼 틀에 잡혀가는 것이
올타고 착각하는 댕깍들은 모두 버려
그리고 모두 이제버려
지금 우리 앞에 다가서는 문제들을 모두 이겨

(Taewoo) 우리들이 지나온 날들을
울고 웃었던 모든 날들을
이제는 다 뒤로한 채 (yeah~)
새롭게 다가올 날들을
밝아오는 새로운 세상 향해 나가야 해 (baby)

(Danny) 그래 지금 우리 다음 세기로 갈 다리위
그 다리 무너지기 전 위기
(Gyesang) 근데 다들 뭐했들을 생각하고 있느냐
허황된 꿈에 허우적대고 있진 않으냐
(Danny) 생각해봐 어이없이 쓰러져
말이 안돼 황당했던 순간들을 되새겨
멍하니 기다리다 놓칠 순 없어 지금 하나 돼
한 민족의 기적 다시 이루어 다시 이뤄서

(Taewoo) 우리들이 지나온 날들을
울고 웃었던 모든 날들을
이제는 다 뒤로한 채 (yeah~)
새롭게 다가올 날들을
밝아오는 새로운 세상 향해 나가야 해 (baby)

(Hoyoung) 뜨겁게 달아올라 시계를 줄 모르는 태양을 봐봐
저기 그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을 봐봐
넋고 넓은 거 푸른 바다를 봐봐
수많은 아이들의 간절한 눈을 봐봐
이제 부터야 끝이란 없으니까
우린 할 수 있지 않나 해낼 거잖아
새천년 새 시대가 막 시작하려 해
미래엔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잖아

(Taewoo) 우리들이 지나온 날들을
울고 웃었던 모든 날들을
이제는 모두 다 뒤로한 채 (yeah)
새롭게 다가오는 날들을
밝아오는 새로운 세상에 향해 나가야 해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