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지 낯선 꽃들이 날 보며 인삿 건네 참 특별한 일 이름도 모양도 모두 다른 얼굴 난 너에게 어떤 공감이 되어 줬을까 나를 기억해 주겠니 또 다시 만나 안녕 넘 가끔엔 모든 게 손에 닿으며 저 많이 행복해 주겠니 또 다시 만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