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뜬 눈에 들어온 아침 그곳엔 아직도 여름이 있는 오래여 난 사마게서 피었다가 사라진 꽃 어제와 오늘 그 사이에는 머뤼질듯한 웃음이 보여 오래여 난 사랑에서 지었다가 피어난 꽃 어제와 오늘 그 무대에선 우리가 만날 그 어디선 후회와 웃음 자가지던 꿈 무엇 하나 알 수 없네